경기도는 제25회 경기도 여성상 수상자로 이천시 권금자(61세)씨, 남양주시 이선자(65세)씨, 전미애(40세)씨, 수원시 김외순(57세)씨, 화성시 이정희(54세)씨 등 5명을 선정했다.

이번 여성상 분야는 여성의 권익증진, 봉사, 문화·예술, 신지식·기업경영·지역경제, 타의 모범이 되는 여성 등 5개 분야로 나누어서 심사 선정했다.

그 결과 여성권익증진분야는 여성활동가로 활동하는 이천시 권금자(61세)씨, 봉사분야는 여성단체에서 활동하는 남양주시 이선자(65세)씨, 문화·예술분야는 전통춤 예술가로 활동 하는 남양주시 전미애(40세)씨, 기업경영·지역경제분야에서는 한국의 갈비맛을 세계인에 알린 수원시 김외선(57세)씨, 낙농분야에 공헌이 큰 화성시 이정희(54세)씨, 등 5명을 선정했으며, 아쉽게도 기타모범분야는 선정을 하지 못했다.

선정된 5명에 대해서는 2010년 7월 8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개최하는 제15회 여성주간 기념행사에서 경기도지사가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여성상은 1986년부터 시작해 올해 25회까지 118명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