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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축구협회(회장 원경석)가 지역 내 사회복지 단체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본사에 쌀 50포를 기탁했다.
처인구 축구협회는 지난달 21일 원삼면에 위치한 용인시 축구센터에서 열린 ‘제4회 처인구 축구협회장기 클럽 축구대회’ 개회식에서 본사에 10Kg 쌀 50포대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제4회 축구대회를 맞아 화환 등을 대신해 받은 물품이다.
원경석 회장은 “대회 축하를 위한 후원물품으로 쌀을 받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자는 회원들의 생각을 실천에 옮긴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정말 필요한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사는 지난달 29일 처인구 축구협회와 용인시 옥외 광고협회가 기탁한 성금과 쌀은 중증 장애우들을 위한 사회복지법인 우주와 무법정사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