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7호 인터넷유머

  • 등록 2010.02.01 1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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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나다닌 벌레는 ?
아버지가 늦도록 밖에서 지내는 것이 얼마나 나쁜 일인가를 10대 아들에게 설명했다.
"이것을 명심해야 한다.
새도 일찍 일어나는 놈이 벌레를 잡는단다."
그러자 아들이
"그렇다면 그렇게 일찍 나다닌 벌레는 바보인가요?"

▶▶▶남녀의 사실 
<화장실>
남자가 필요한 건 6가지 - 칫솔, 치약, 면도기, 면도크림, 비누, 수건.
여자가 필요한 건 437가지 - 남자가 모르는 그 밖의 것들.

<장보기>
여자는 미리 필요한 물품의 리스트를 적는다. 그리고 조목조목 따지고 산다.
남자는 냉장고에 더 이상 먹을 것이 없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쇼핑을 한다.
좋아 보이는 것은 닥치는 대로 산다.

<아이 키우기>
여자는 어린이에 대해 다 안다.
언제 치과를 가야하고, 언제 학교연극에 출연하며 친구들의 이름들이 무엇이고,
장차 꿈과 좋아하는 것 등도 파악해 놓고 있다.
남자는 집에서 돌아다니는 조그만 인간들의 존재에 대해 가끔 느낄 때도 있다.

<빨래>
여자는 이틀에 한번씩 세탁기를 돌린다.
남자는 속옷의 화학성분이 바뀌기 전까지 입고 또 입고, 거꾸로 입고, 뒤집어 입고,
또 거꾸로 입고, 덜 더러운 걸로 갈아입고,
구멍나면 두개 입고해서 더 이상 입을 것이 없을 때 비로소 동네 세탁소로 향한다.
가는 길에 몸매 괜찮은 여자 없나 두리번거리며.

<방향>
여자는 방향을 모를 때 주유소에서 물어본다.
남자는 방향을 모를 때 끝까지 헤매다가 기름이 떨어져서 주유소에 들르게 되면 물어본다.

용인신문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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