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참 맛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가 마련됐다.

서울에서 한 시간이면 도착해 겨울놀이와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겨울축제가 가평군 자라섬일대에서 1월9일부터 31일까지 23일간 펼쳐진다.

얼음낚시, 눈썰매, 전통썰매, 자라찾기, 별자리관측, 스타와 함께하는 캠핑 등 다양한 체험은 움츠러든 몸과 마음에 기운을 불어넣고, 갓 잡아 올려 화롯불에 구어 먹는 송어구이는 겨울의 낭만을 더하기에 충분하다.

추울수록 제 맛을 더하는 '자라섬″씽씽″겨울축제'는 겨울의 참 맛과 놀이가 그득한 종합선물세트다.

겨울의 멋을 아는 사람들의 도전과 열정의 공간이 될 가평천 얼음낚시터는 1만명의 강태공을 동시에 수용한다.

뿐만 아니라 500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얼음놀이 광장은 도시에선 구경도 하기 어려운 전통썰매, 눈썰매, 썰매볼링, 팽이치기.투호등 전통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얼음광장과 연계된 자라섬에서는 별빛누리, 자라찾기사진 공모, 캠핑콘테스트, 스타와 함께하는 캠핑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문의 031)580-4320~4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