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패널 불연재로 바꿔야”

  • 등록 2009.11.23 17: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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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물류창고 화재 4시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경기도 소방본부는 지난 19일 새벽 2시 38분쯤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의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4시간여 만에 인명피해 없이 진화했다. 소방본부는 화재 발생 즉시 광역2호 비상령을 발동하고 이천소방서와 인근 7개 소방서에 출동을 지시, 소방차 62대와 소방관 32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이번 화재가 발생한 물류창고 건물은 지난해 발생한 냉동창고 화재와 같은 샌드위치패널로 지어진 것으로, 불은 순식간에 건물 2개동으로 번졌다. 소방본부는 연소 확대 방지에 주력했으나 건물 붕괴 우려가 있어 진화활동에 애를 먹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샌드위치패널로 지어진 물류창고는 불에 잘 타는 스티로폼과 우레탄폼이 내장돼 있어 대형화재를 유발한다”며, “불연재 사용 의무화 등에 대한 법제화가 시급하다”고 전했다.

소방본부는 이번 화재로 17억 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에 있다.

용인신문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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