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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식은 지역사회자원 발굴을 통한 민관협력 주민지원 연계서비스 실시를 위해 추진됐으며 서정석 용인시장, 남상호 한국소방검정공사 사장,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르면 공사측은 경보기분야, 소화기분야, 기계분야 등 분야별 봉사단을 구성해 소방안전점검이 필요한 농어촌 취약지역 및 경로당·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소방시설 점검과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또 소방기기 무상 수리 및 교체 서비스도 제공한다. 매월 1회 화재안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1가구 1소화기 갖기 운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기흥구 지곡동에 자리한 한국소방검정공사는 소방기기 및 위험물탱크를 시험·연구하는 국내 유일의 국가공인 검정기관으로 관내 모현어린이집 등 복지시설과 주민 대상 소방교육 및 소화기 170개무상 지원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서 시장은 “민관 파트너십 자원봉사로 주민 서비스를 업그레이드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시민 화재 안전의식 고취 등 방재 안전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