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 용역보고회’를 열고 지난 24일 개최했다.
이번 용역 보고회에서는 아주대교육대학원장인 최운실 교수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향후 5개년에 걸친 ‘용인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을 설정했다.
평생교육 종합발전계획으로는 2020년 용인도시기본계획과 연계하고 ‘0090학습시민 파라다이스 : 용인’을 비전으로 잡았다.
또 평생학습도시를 공간, 시간, 추진체계로 설계해 공간적으로는 4개 중범위 학습권으로 나누고 시간적으로는 단계별로 기반확충기, 전개기, 확산발전기 등으로 나눴다.
2008년 평생학습센터 건립과 지역별 거점기관 설치 추진, 2009년부터 2010년까지 권역별 특성화 사업 확대, 학습계좌제 도입, 2012년까지 평생학습센터 독립기관화와 학습도시 사이버 네트워크 구축 등을 순차적으로 실행할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