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는 지방세 체납금을 정리하기 위해 ‘소액체납자 전화독려전담반’을 운영해 집중적인 체납세 정리에 나선다.
현재 기흥구의 100만원 이하의 소액체납자는 3만4593명으로 전체 체납자의 92%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따라 부업대학생을 활용해 처음으로 ‘소액체납자독려전담반’을 운영하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방세는 지역발전에 필요한 소중한 재원으로 용인사랑의 시작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성실히 납부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