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우제창 국회의원은 지난 5일 처인구에 김량장동에 위치한 자신의 후원회 사무실에서 ‘2007 신년하례회’를 개최, 지역주민들 간의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는 서정석 용인시장, 이상철 시의회 의장 직무대행, 이우현 생활체육협의회장 등 당원 및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우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재정경제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써 어려운 경제상황 탈출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한다는 생각이 든다”며 “올해 대선을 앞두고 있지만 국회의원의 본분에 더욱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정가는 우 의원의 이번 신년 하례회에 대해 대선과 총선을 위해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분열됐던 당내 분위기를 통합하려는 의도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례적으로 한나라당 소속의 서정석 용인시장과 이상철 시의회 의장 직무대행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