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사(지사장 오중구)는 지난해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지역 지자체 에너지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분야별 신재생에너지 설비현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 에너지 센터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경기도 내 에너지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연수에서는 지역에너지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술정보 제공과 에너지 절약 및 이용효율 향상을 위한 현장 교육이 실시 됐다.
참석한 공무원들은 대관령풍력발전소, 동해화력발전소, 부산성곡매립장, 음식물 쓰레기자원화센터, 소수력발전소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현장을 둘러보고 지녁 내 보급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도 벌였다. 오중구 에너지관리공단 경기 지사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에너지 정책 수립과 지역에너지사업 활성화에 기여코자 추진된 본 시범사업에 대해 연수 실시 후 효과를 분석, 성과가 좋을 경우 신규사업으로 정례화 하여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