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병원, 취약계층 100명에 독감백신 무료접종

  • 등록 2022.09.26 09: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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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병원 관계자들이 신갈동사무소에서 취약계층 100명에게 독감백신 무료접종을 후원한다는 약속을 전했다

 

[용인신문] 강남병원(원장 정영진)은 3년 만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국가와 용인시가 지원하는 무료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취약계층 100명을 대상으로 독감백신을 무료로 접종한다.

 

신갈동에서 추천한 100명 대상자에게 오는 10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정영진 원장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무료 접종을 통해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기현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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